어떻게 만나셨어요?

예림이의 대학 선배이자 선주의 20년지기 절친한 친구의 주선으로 소개팅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주선자는 소개시켜줄때부터 둘이 잘 될걸 직감으로 알았다고 했죠(?)

2020년도에 처음 만나 벌써 만남을 이어온 지 3년반이 되었네요~!

배우자는 어떤사람인가요?

제 신부는 배려심 넘치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주는 에너지넘치는 사람이에요.
이제 제가 곁에서 예림이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눠주고싶습니다.


제 신랑은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말과 행동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고 묵묵한 바다같아요
그래서 든든하게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덩치는 큰데 귀여운 부분이 많더라고요 ㅎㅎ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나요?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섬, 몰타를 가기로 했습니다.

신랑은 유럽을 1번도 안가봐서
매우매우 기대중이라고 합니다.

신부는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
가려고 지금까지 남겨뒀다고(?) 합니다ㅎㅎㅎ

이탈리아 여행 꿀팁, 맛집 있으면
마구마구 소개해주세요~~!

하객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신부 :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의 결혼식날이 소소한 행복, 새로움이 되고,
행복을 함께 나눠가질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식사까지 맛있게 드시고 가세요 :)
축하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신랑 :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들의 앞날을 축복해주기 위해 먼 길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신 격려와 큰 은혜는 오래도록 간직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댁 내 대소사도 꼭 알려주시어 기쁨과 슬픔까지도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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